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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영상 쇼핑 플랫폼' 전환 성과, "앱 체류 시간 2배 이상 늘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5-29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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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한 성과를 보고 있다.

CJ온스타일은 1월부터 4월까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누적 체류 시간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CJ온스타일 '영상 쇼핑 플랫폼' 전환 성과, "앱 체류 시간 2배 이상 늘어"
▲ CJ온스타일은 1월부터 4월까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누적 체류 시간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CJ온스타일 >

주요 프로그램의 숏츠를 통한 주문 전환율은 164% 증가했다. 단순 시청을 넘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며 콘텐츠 커머스의 저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핵심은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영상 콘텐츠 지적재산(IP) 경쟁력에 있다”고 평가했다.

CJ온스타일의 대표적 모바일 라방 IP로는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유인나의 겟잇뷰티’,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등이 있다.

앱 개편 전략도 긍정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배경이 됐다. CJ온스타일은 2024년 4월 앱 홈 화면을 영상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을 시도했다.

모바일 앱 메인 화면을 보면 일반 이미지 배너 대신 숏츠를 배치했고 앱 상단에는 모바일 라이브쇼 탭을 넣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4월 기준 25~34세 앱 사용자 수는 2024년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5월에는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씨의 ‘큰쏜언니 BIG세리’, 오스틴강의 ‘셰프의 공구마켓’ 등 새 콘텐츠도 선보였다.

CJ온스타일은 “체류 시간 증가는 콘텐츠 커머스의 핵심 지표로 고객들이 콘텐츠를 즐기며 상품을 탐험하는 발견형 쇼핑의 재미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영상 콘텐츠 IP 유니버스를 통해 커머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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