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아이오닉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로 뽑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5-28 13:5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아이오닉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로 뽑혀
▲ 현대자동차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이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차로 선정됐다. (왼쪽부터)김일범 현대차 GPO(Global Policy Office)장,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이 관용차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이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차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진행된 관용차 전달식에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와 김일범 현대차 GPO(Global Policy Office)장,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네덜란드대사관은 주한대사 전용 차량을 처음으로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이오닉9은 앞으로 주한네덜란드대사의 공식 행사 참여 및 공무 집행 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9이 탁월한 친환경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주한네덜란드대사 공식 전용 차량으로 채택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외교 현장에서 아이오닉9을 비롯한 친환경차가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는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아이오닉9 주요 생산 라인을 직접 견학하며 아이오닉9의 상품성도 체험했다.

그는 “아이오닉9의 우수한 주행거리와 높은 경제 효율성 등 뛰어난 친환경성과 실용적인 성능을 고려해 공식 관용차로 직접 선택하게 됐다”며 “주한 공관 처음으로 현대차의 선도적 친환경 기술력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아이오닉9을 공식 차량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