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가격 조정이 투자자 수요 자극"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5-28 12:2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른 시일에 강세장이 되돌아오며 역대 최고가를 재차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시세가 소폭 하락한 뒤에도 지지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최근의 가격 조정은 투자자 매수를 오히려 자극하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도 떠올랐다.
 
비트코인 시세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가격 조정이 투자자 수요 자극"
▲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주춤한 것은 투자자들의 매수 수요를 재차 자극하는 '건강한 조정구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뉴스BTC는 28일 “비트코인 시장이 여전히 강세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는 재차 매수를 유도하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뉴스BTC는 최근 시세 흐름을 근거로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이 곧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11만 달러를 넘어선 뒤 소폭 하락해 지지선 구간을 형성한 것은 강세장에서 주로 나타나는 ‘건강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4천~10만7천 달러 안팎에서 머무른다면 투자자들이 이를 다시금 매수 기회로 고려해 자산 축적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해당 구간이 지지선으로 유지되는 한 시세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뜻이다.

다만 비트코인 시세가 지금보다 상승해 11만 달러 초반대에 이른다면 다시금 한 차례의 저항선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는 이러한 여러 구간을 거친 뒤에야 본격적 강세장 국면에 접어드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뉴스BTC는 결국 투자자들이 11만2천 달러 안팎에서 형성된 저항선 돌파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8791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