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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더블유게임즈 1분기 소셜카지노 부진, 두 자회사 매출 비중 늘어"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27 1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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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더블유게임즈의 경우 소셜카지노 사업은 매출액 대비 10% 미만의 마케팅비 집행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자회사 슈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 매출 비중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비 집행이 예상된다.
 
유진투자 "더블유게임즈 1분기 소셜카지노 부진, 두 자회사 매출 비중 늘어"
▲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실적은 소셜카지노가 부진했다. <더블유게임즈>

유진투자증권은 27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만9천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26일 기준 주가는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늘어난 1620억 원, 영업이익은 11.2% 줄어든 548억 원으로 전망된다. 

1분기 슈퍼네이션 매출은 19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성장해 예상치(160억 원)를 크게 상회했다.

반면 북미 지역 소셜카지노 시장 하향으로 인해 소셜카지노 부문 매출이 부진했다. 현재 슈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 등의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셜카지노 매출 성장률은 부진할 전망이다.

비용에서는 플랫폼 비용이 자체 결제 플랫폼(DTC) 비중 확대로 감소했으나, 슈퍼네이션 매출 확대에 따른 게이밍 택스 그리고 증가한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을 훼손했다.

지난 12월 인수한 터키 모바일 캐주얼게임 개발사 ‘팍시게임즈’는 2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추정하는 올해 슈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 매출은 각각 약 860억 원, 380억 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외형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확대로 수익성은 다소 떨어지겠으나, 올해 슈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 모두 매월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어 기존 소셜카지노 부문의 저조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더블유게임즈의 외형 성장세는 변함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4년 북미 소셜카지노 시장이 부진했지만,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 매출은 시장 성장률을 소폭이나마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건비, 마케팅비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우상향한 원달러 환율 효과로 순이익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더블유게임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늘어난 6994억 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2356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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