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 '신용플러스' 1년 만에 가입자 45만 명, "고객 신용점수 평균 22점 올라"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5-27 14:2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가 지난해 선보인 신용관리 서비스의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신용플러스 누적 가입자가 출시 1년만에 45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토스 '신용플러스' 1년 만에 가입자 45만 명, "고객 신용점수 평균 22점 올라"
▲ 토스의 신용관리 서비스 신용플러스 가입자 수가 45만 명을 넘어섰다.

신용플러스는 토스와 나이스평가정보가 협업해 선보인 맞춤형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다.

월 구독료 1900원을 내면 대출ᐧ카드 내역 등을 분석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신용플러스 가입 후 고객의 평균 신용점수 상승폭은 약 22점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가입자 비중은 50대가 28%로 가장 높았고 40대 24%, 30대 20%가 뒤를 이었다.

신용플러스는 금융사기 피해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최대 천만 원까지 보상을 받은 사례도 있다고 비바리퍼블리카 측은 설명했다.

신용플러스는 토스 앱을 접속해 전체-신용점수-신용점수 더 올리는 법 보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토스는 신용플러스 외에도 2017년 한국신용데이터ᐧ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해 국내 최초로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5년 5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450만 명으로 토스 이용자 6명 중 1명이 매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합리적 비용으로 신용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신용플러스를 출시했다”며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