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354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펼치는 대표적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을 보이며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으로 시세 상승이 지속될지 관심이 모인다.
▲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2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4분 기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0% 내린 1억5354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2% 내린 369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24% 내린 3361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9%) 비앤비(-0.52%) 유에스디코인(-0.29%) 트론(-2.0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85% 오른 25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1.19%) 에이다(0.99%)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약 21억 달러(약 2조8천억 원)를 우선주 발행으로 조달할 계획을 세웠다.
스트래티지는 22일(현지시각)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자금은 비트코인 매입을 포함한 기업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7390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는 지금까지 모두 57만6230개 비트코인을 축적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