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바이오기업 인투셀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86% 상승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5-23 10:5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기업 인투셀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인투셀 주식은 공모가(1만7천 원)보다 86.47%(1만4700원) 높아진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기업 인투셀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86% 상승
▲ 박태교 인투셀 대표이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23일 한국거래소 상장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111.1%(1만8900원) 뛴 3만5900원으로 장을 출발하면서 ‘따블’(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성공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만7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항체·약물 결합체(ADC)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인투셀은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2268.9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증거금으로 7조2300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에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7천 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 1151.5대1을 기록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데스크리포트 8월] 문외한, 이나모리 가즈오에게 물어봐라
키움증권 "휴젤 수출 비중 상승, 든든한 곳간도 버티고 있다"
키움증권 "에이피알 2분기 해외 성장 가속화, 글로벌 메가 브랜드의 서막"
키움증권 "현대백화점 실적 본격 회복 전망, 소비심리 개선과 정부 부양정책"
하나증권 "현대백화점의 지누스 2분기 흑자전환, 백화점 업황 회복 가시화"
경제부총리 구윤철 '지방소비 활성화' 발표, 5만 원 비수도권에서 쓰면 최대 2천만 원..
상반기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1.9% 증가, BYD 1년 만에 9위에서 4위로..
하나증권 "하나투어 3분기도 실적 부진할 듯, 조정의 끝에 오고 있다"
하나증권 "SM엔터 목표주가 상향, 실적 서프라이즈 3개 분기째 이어가"
플라스틱은 치명적인 '화학오염'의 주범, 국제플라스틱협약 성안 필요성 높아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