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HS효성 조현상 APEC 준비회의 참석,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 합의 노력"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5-22 17:2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조 부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맡고 있다.
 
HS효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8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상</a> APEC 준비회의 참석,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 합의 노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해 APEC의 성공적 개최와 정상회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APEC을 과거 APEC과 차별화해 이른바 ‘경주 선언’, ‘대한민국 선언’ 등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주도로 ‘APEC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 활성화 등 실질적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APEC 비즈니스 트래블 카드는 역내 기업인의 무역·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출입국 시스템이다. 

앞서 조 부회장은 이 시스템의 적용 대상과 범위 확대 등을 제안했다.

조 부회장은 오는 7월과 10월 각각 베트남과 부산에서 열리는 ABAC 3·4차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는 4차례 ABAC 회의를 통해 수렴한 ABAC 위원들의 의견을 각국 정상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 정상회의 기간에 채택될 ABAC 건의문이 국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협조를 요청하고, 주요 개선 과제들이 다른 회원국에서도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미국 반도체 규제 재개에 중국언론 비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가장 타격"
중앙에너비스 26%대 급락, 이란 이스라엘 휴전 가능성에 정유주 장중 약세
글로벌 원전 수주 확대 기대, 하나증권 "오르비텍 두산에너빌리티 우진엔텍 주목"
NH투자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전망"
IBK투자 "농심 국내 가격인상 효과, 해외 신라면 툼바 판매 반영"
한화투자 "호텔신라 목표주가 상향, 면세점업황 개선 징후 뚜렷"
비트코인 1억4647만 원대 상승, 이란과 이스라엘 휴전 합의 소식에 반등
GC녹십자 인재 확보에 진심인 허은철, 개발 8년 공들인 혈액제제로 실적 반등 눈앞에
GC녹십자그룹 허은철 허용준 허진성 '사촌경영' 길목, 주목되는 재단 보유 지분 15%..
[씨저널] GC녹십자그룹 허일섭 허은철 허용준 '숙부-조카 체제' 안착까지 살얼음판 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