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5-22 0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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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빠른배송 시스템을 확대한다.
11번가는 22일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주말배송 대상 지역을 최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장하며 본격적인 ‘주7일 배송’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 11번가가 빠른배송 시스템의 주말배송 서비스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했다.
수도권 거주 고객들은 2월부터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그 이외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주말을 포함해 휴일에도 익일배송이 가능해진 셈이다. 토요일 자정 전까지 주문하면 일요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일부 읍·면·리와 제주 지역은 주말 당일배송 지역에서 제외된다. 설과 추석 연휴 3일, 택배 없는 날, 광복절에는 당일배송을 받을 수 없다.
11번가는 23일부터 25일까지 프로모션 ‘슈팅데이’를 연다. 농심켈로그와 LG생활건강, 한국마즈가 참여해 신상품 체험딜과 할인행사를 비롯해 포인트 추가적립, 단독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의 편리한 주말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기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매월 슈팅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슈팅배송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