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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만난 홍준표 선대위 합류 거절, "대선 이후 귀국 입장에 변함 없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5-21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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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이후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홍준표 특사단은) 모두 돌아 갔다”며 “대선 끝난후 돌아 간다는 입장은 변함 없다”고 적었다.
 
특사단 만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선대위 합류 거절, "대선 이후 귀국 입장에 변함 없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사진)이 21일 페이스북에 대선이 끝난 뒤 돌아온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7일 김대식,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홍준표 특사단’을 하와이로 보내 만났지만 선대위 합류를 거절한 것이다.

다만 유상범 의원은 홍 전 시장을 만나 김문수 후보 지지와 민주당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희와 대화할 때 (홍 전 시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김문수의 승리를 기원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했다”며 “홍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 절대 없다는 말씀을 아주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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