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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신규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루나' 업데이트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20 1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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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루나’와 로그라이크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데미우르고스 루나’는 ‘달빛을 쫓는 기사 루나’의 세계관 속 신적인 존재인 ‘데미우르고스’ 버전의 강력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데미우르고스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으로 자아가 흐려진 상태로 본래 루나의 호탕한 성격을 지닌 듯하지만, 이는 과거 자신의 모습을 모방한 것에 불과하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갖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신규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루나' 업데이트
▲ 스마일게이트가 ‘아우터플레인’의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루나’와 로그라이크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를 업데이트했다. <스마일게이트>

데미우르고스 루나는 명속성 마법형 캐릭터로, ‘백야’와 ‘극야’ 두 종류로 변신이 가능하며 변신 상태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주요 스킬 '하늘 떨구기'의 백야 버전은 적을 공격하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20% 증가시키며, 극야 버전은 공격 후 자신의 공격력을 1턴 동안 증가시킨다.

또 다른 스킬 ‘여명을 여는 달빛’의 백야 버전은 단일 공격 기술로 대상의 방어력을 30% 무시하고 피해를 증가시키며, 극야 버전은 전체 공격 기술로 대상 1명당 자신의 스킬 쿨타임을 1턴 감소시키고 행동 게이지를 25% 증가시킨다. 

스마일게이트는 또한 로그라이크 기반의 상시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용자는 무작위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각종 강화 요소를 해금하고, 점차 높은 난이도에 도전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평행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IF 스토리 속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와 인연을 맺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스토리를 감상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종말을 쫓는 달빛’이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던전은 종말의 위협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루나가 ‘스텔라’, ‘알파’와 함께 ‘낙원 프로젝트’의 진실을 추적하고, ‘오메가’의 공장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던전을 플레이해 다양한 보상과 전용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전용 상점에서 ‘발키리 프로필 테두리’, ‘5성 탈리스만 선택 상자’, ‘트랜스톤’ 등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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