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유심 해킹 의도 아직 파악 못해, 통신망 장애 의도일 수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5-20 11:3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해커의 해킹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20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의도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의도가 정확하게 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수사기관과 같이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의도 아직 파악 못해, 통신망 장애 의도일 수도"
▲ 20일 SK텔레콤은 일일 브리핑에서 유심 해킹 의도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 센터장은 “이번에 가져 간 유심정보를 가지고 계좌에서 돈을 함부러 빼가거나 그러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다”며 “통신망에 장애를 일으키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센터장은 “발견된 문제점을 계속해서 고쳐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해커들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을 더 강화해야 되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SK텔레콤은 19부터 찾아가는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춘천, 창녕, 태안 등지를 방문해 1270건의 유심을 교체했다. 6월 말까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100여 개 시군의 300곳을 방문한다.

SK텔레콤은 5월에 500만개의 유심을 확보해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도 577만개의 유심 물량을 확보해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말까지 유심 물량 500만 개가 추가로 입고된다.

한편 20일 0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가입자는 252만 명으로 집계됐다. 잔여 예약 가입자는 633만 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유심 재설정 가입자는 12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