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넵튠과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넵튠은 코스닥 상장사로 퍼즐, 하이브리드 캐주얼,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수집형 RPG, 서브컬처, MOBA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유통하고 있다.
▲ 컴투스플랫폼은 넵튠과 하이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
또 광고 수익화 플랫폼, 광고 에이전시, 기업용 채팅 솔루션,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넵튠은 서브컬처 수집형 RPG, 앵커패닉에 하이브를 적용한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 슈겔에 맞서 전투를 펼치는 미소녀 에이전트의 이야기를 다룬 수집형 RPG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넵튠은 탄탄한 게임 라인업와 퍼블리싱 능력을 갖춘 게임사”라며 ”하이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넵튠이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형태로 제공하는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