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신라호텔이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에서 프라이빗 멤버십 프로그램을 내놨다.
서울신라호텔은 15일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등급에서 여러 혜택을 선보이는 프라이빗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서울신라호텔이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사진) 개장 1주년을 맞아 프라이빗 멤버십 프로그램을 내놨다. <호텔신라> |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 공간이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를 소개하며 위스키 테이스팅과 다이닝, 한정판 위스키 구매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멤버십은 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리드(가입시) △디스커버리(1병) △실버(500만 원) △골드(3천만 원) △플래티넘(6천만 원) △다이아몬드(1억2천만 원) △스탠드패스트(3억 원) 등 모두 7개 등급으로 나뉜다.
가입 고객 모두에게는 ‘스테이크 쿠폰(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룸에서 위스키 보틀 구매 시 사용 가능)’을 제공한다.
실버 등급 이상 고객에게는 △위스키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 △더 라이브러리의 스페셜 공연과 푸드&주류 초대권 △문화 연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컬처 위스키 프로그램 △레어 위스키 테이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가장 높은 등급인 스탠드패스트 회원에게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되는 ‘발베니&글렌피딕 위스키 증류소 투어’ 혜택을 준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위스키 구매 실적에 따라 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