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운 형태의 맥주캔 제품을 내놨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의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의 크러시 풀오픈캔 맥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출시한 크러시 풀오픈캔은 개봉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방식을 500㎖캔 제품에 적용했다”며 “맥주의 특장점인 탄산감, 청량감, 짜릿함을 극대화시켜 캔 째 들이키는 크러시만의 강한 탄산 볼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에 맞춰 모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크게 열리는 탄산러시’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새 광고 영상에는 크게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의 등장과 함께 우리들의 짜릿한 이야기도 오픈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4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 행사장에서 크러시 풀오픈캔을 알리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풀오픈캔은 크러시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차별성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