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 마켓리서치센터 홈페이지 화면. <삼표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산업데이터를 한 데 모은 온라인 리서치센터를 만들고 분석·연구한 자료를 공유한다.
삼표그룹은 데이터 분석·연구 플랫폼인 ‘마켓리서치센터’를 세우고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마켓리서치센터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건설 현장의 산발적 정보를 모아 심층 분석한 산업보고서를 주기적으로 공유한다.
현재는 홈페이지에서 ‘삼표 성수공장 철거와 서울의 레미콘 공급부족 현황’과 ‘2025년 글로벌 시멘트 시장 전망’, ‘공공·민간 아파트 신 평면 트렌드’ 등의 산업보고서를 볼 수 있다.
삼표그룹은 앞으로 마켓리서치센터를 중심으로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 정보교류를 확대한다.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신규 사업 동향도 소개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마켓리서치센터 홈페이지는 단순한 자료 공개를 넘어 스마트 건설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다져온 산업데이터와 분석역량으로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