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9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
[비즈니스포스트] KB손해보험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KB손해보험은 한부모가족의 날을 앞두고 9일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12년째 홀트아동복지회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미혼 한부모가정 아동 모두 합쳐 3678명을 후원해 왔다.
물품 지원사업에서 KB손해보험은 생후 36개월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미혼 한부모가정에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의 물품을 월령에 맞게 지원하는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전달한다.
또 ‘365키즈키트’로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미혼 한부모가정에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원한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로 미혼 한부모가정 아동 대상으로 상생,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저출산 사회 문제 해결 및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