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부문은 전년대비 +4.0% 성장했다. 톡비즈 매출은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계절적 비수기와 전년보다 긴 설 연휴 영향에도 커머스 매출은 +12.2% 성장했다.
플랫폼 기타 매출은 모빌리티 부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의 첫 분기 흑자 달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대비 -15.7% 하락했다. 게임 매출은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매출 둔화로 인해 전년대비 -40.3% 급감했다. 뮤직 매출은 전분기 주요 아티스트 활동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6.5% 감소했으며 픽코마는 엔화 기준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순매출로 인식되는 작품 비중 증가로 2분기 성수기로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건비는 보수적인 채용 기조로 안정됐고, 마케팅 비용도 픽코마 중심으로 큰 폭으로 절감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