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스튜디오드래곤 미국 자회사에 948억 더 넣어, 현지 협력사 지분 매입 목적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5-08 18:1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스튜디오드래곤이 미국 자회사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사업을 확대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미국 현지 완전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인베스트먼츠를 대상으로 약 94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 미국 자회사에 948억 더 넣어, 현지 협력사 지분 매입 목적
▲ 스튜디오드래곤의 미국 자회사가 유상증자를 통해 협력사 지분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인베스트먼츠가 스튜디오드래곤을 대상으로 6800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인베스트먼츠 총 발행주식수는 2010주에서 8810주로 늘어난다.

스튜디오드래곤인베스트먼츠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미국 현지 콘텐츠 제작사이자 협력사인 스카이댄스미디어의 지분 1.7%를 추가 취득한다. CJENM 미국법인의 자회사인 CJENM인베스트먼츠아메리카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취득이 완료되면 스카이드래곤인베스트먼츠의 스카이댄스미디어 지분은 2.4%로 늘어나게 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미국 현지 제작사와 파트너십 확장 및 글로벌 스튜디오 모델 구축을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