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서울역 용산 청파동 일대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 가결, 장기전세 포함 741세대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5-08 17:1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서울역 용산 청파동 일대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 가결, 장기전세 포함 741세대
▲ 청파동1가4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741세대 주거복합단지 조감도.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역 일대에 장기전세주택이 포함된 741세대 규모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7일 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포함한 4개 안건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용산구 청파동1가 46번지 일대는 지하철 1·4호선과 공항철도선이 맞닿아 있는 서울역 역세권으로 8개동, 29층(최고 95m), 741세대 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89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지어진다.  

이번 정비계획은 앞서 신속통합기획으로 결정된 서계동33번지·청파3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정비사업 절차를 지원해 빠른 재개발을 돕는 사업이다.

이밖에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자연녹지지역 26.6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고 서울시 내부의 도시자연구역 경계선도 조정됐다. 광진구 자양4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유초등학교 부지를 주차장으로 만드는 계획도 가결됐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