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불안 신호, 투자자 활동 '약세장 수준'으로 낮아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5-08 11:4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자들의 활동량이 약세장 수준까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에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강력한 수준으로 파악돼 10만 달러까지 오름세를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도 고개를 든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불안 신호, 투자자 활동 '약세장 수준'으로 낮아져
▲ 비트코인 시장에서 투자자 활동량이 약세장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시세 상승을 저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강세는 긍정적 신호로 꼽힌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AMB크립토는 8일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량이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이를 적신호로 봐야할 지, 청신호로 해석할 지 관측이 엇갈린다”고 보도했다.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량은 2024년 12월 약세장이 이어질 때와 비슷한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투자자들의 매수 수요가 위축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만큼 일반적으로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역시 최근 한 달 이래 최저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AMB크립토는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 등 변수에 따른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관망하는 태도를 보인 결과일 수 있다는 해석을 전했다.

비트코인 시장 전체의 활동량이 줄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로 지목됐다.

AMB크립토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현물 ETF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ETF에 자금을 꾸준히 들이는 것은 중장기 시세 상승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AMB크립토는 비트코인 거래량 축소에도 이러한 지표가 강세장 진입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며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8624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