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Cjournal
BpForum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3707만 원대, 미국 연준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박스권 횡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5-07 08:4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707만 원대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은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1억3707만 원대, 미국 연준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박스권 횡보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을 앞두고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1% 오른 1억370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0% 내린 257만2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91% 내린 20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8%) 유에스디코인(-0.21%) 도지코인(-0.41%) 트론(-1.1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7% 오른 3051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35%) 에이다(1.27%)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미국 FOMC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은 상승했다.

코인데스크 보도 시점 트레이딩뷰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5%를 넘어 202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이 다른 가상화폐보다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평가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시카고거래소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기준금리 자체도 중요하지만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가상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영업 중단' 피해 대리점 지원책 발표, 건당 15만 원 지급
삼성전자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8.4% 상승, 재생에너지 전환율 31.4%
우리은행 본부 조직개편 단행, 고객중심·플랫폼 강화·미래 성장동력에 초점
블룸버그 "SK그룹, 말레이시아 폐기물업체 '센바이로' 지분 30% 매각 검토"
코오롱글로벌,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1272억 규모 일반산단시설 공사 계약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발' 고려아연 6%대 상승, 코스닥 리가켐바이오 5%..
[27일 오!정말] 이재명 "특별한 희생 치른 분들에게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태영건설, 814억 규모 화성과 오산 일대 '동탄11고 외 3개교' 신축공사 수주
타웨이항공 대표에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TF총괄, "항공 레저 시너지"
금융위 "28일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으로 제한,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