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권오현, 삼성전자 주식 400주 장내에서 매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12-22 19:5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삼성전자 주식 4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권 부회장이 21일 삼성전자 주식 400주를 주당 180만 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주식 400주 장내에서 매도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겸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모두 7억2천만 원 어치로 권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수는 1700주에서 1300주로 줄어들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크게 올랐다.

상반기 갤럭시S7시리즈의 판매흥행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최근 실적과 주주환원정책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22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보다 50.12% 상승했다.

권 부회장은 2011년 2월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삼성전자 주식 117주를 추가로 취득하며 당시 모두55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 뒤 지속적으로 삼성전자 지분을 줄이고 있다.

2013년 11월 5500주 가운데 2500주를 주당 147만1339원에 장내 매도했고 지난해 12월에도 1300주를 주당 130만 원에 처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