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여옥, 세월호 참사 당일 근무 위치 관련 말 바꿔 논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12-22 18:5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 간호장교를 지낸 조여옥 육군 대위가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근무 위치를 놓고 이전과 다른 증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대위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세월호 참사 당시 의무실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은 “1월 SBS 기자회견 때 의무동에서 근무했다고 답변했는데 두 곳은 서로 다른 곳”이라며 조 대위가 발언을 번복한 것을 지적했다.

  조여옥, 세월호 참사 당일 근무 위치 관련 말 바꿔 논란  
▲ 조여옥 육군 대위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뉴시스>
의무동은 대통령 전담으로 관저 옆 2층에 있고 의무실은 직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관저에서 떨어져 있다.

조 대위는 백 의원의 추궁에 “당시 미국에서 확인할 방법도 없고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 것”이라며 “기억을 차근히 되짚어 보니 의무실에서 근무한 게 맞다”고 해명했다.

국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월 SBS 증언은 2년도 되지 않았던 때고 지금은 더 많은 시간이 흘렀다”며 “지금 제대로 증언을 하고 그때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 대위는 “직원들을 진료하고 관저에서 떨어진 의무실에서 근무한 게 맞다”며 “이번에 말하는 게 진실”이라고 주장했다.[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