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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협력 강화, 숏폼 홍보 및 해외 진출 돕기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5-02 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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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협력 강화, 숏폼 홍보 및 해외 진출 돕기로
▲ 네이버가 2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 대표와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네이버는 2023년 6월 국내 IT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플레이스, 쇼핑라이브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해왔다. 

여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각 지역 행사와 연계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으로 이어질 수 잇도록 돕는다.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인 클립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한국화원협회 등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된 각 업종 대표단체 대상으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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