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놀유니버스, 어린이날 앞두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후원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02 09:2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어린이날 앞두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후원
▲ 놀유니버스가 백열병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은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추구해 온 지속적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 의식에 기반한 것으로, 놀유니버스는 올해부터 그 뜻을 이어받아 함께한다.

야놀자는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13억 원에 달한다.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어린이 쉼터 조성, 학습 기회 제공, 공연 관람, 가족관계 강화 지원ㆍ여가 지원등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지원도 병행해 왔다. 그간 야놀자의 후원을 받은 아동과 가족은 총 1800여 명에 이른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님과 야놀자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야놀자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상을 누리고, 여가를 통해 정서적 회복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밝은 웃음과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놀유니버스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비전 아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