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카드키 출시, 비접촉으로 원격 시동 지원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5-01 14:3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모비스가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카드키를 공식 출시했다. 

1일 현대모비스는 온라인 장터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스마트카드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카드키 출시, 비접촉으로 원격 시동 지원
▲ 현대모비스가 출시한 스마트카드키.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제네시스용 스마트카드키는 두께 2.5㎜로 신용카드 크기와 유사하다.

사용자는 스마트카드키에 내장된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거나 주차 보조 및 문과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다.

무선통신 기능이 들어 있어 카드를 차량에 직접 대지 않고도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각 차종별 카드 가격은 홈페이지상 13만 원으로 동일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선보였던 제품이 인기를 끌어 제네시스 전 차종용 스마트카드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부터 ‘소나타 디 엣지’ 및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다른 차종에도 스마트카드키를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타스만과 소렌토 등 기아 신차에도 단계적으로 스마트카드키를 확대 적용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스마트카드키의 상품성 개선을 지속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차량 소유주에게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라며 “대규모 기업용 차량 고객에는 회사 로고와 원하는 문구를 입히는 등 다양한 협업 서비스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한신평 롯데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하향, "PF 우발채무 부담 해소 못해"
상상인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은 안정적 성장 지속, 에스티젠바이오 기대가 커졌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다단계 위수탁 구조 철폐해야", "부당 계약해지 대책 CJ가 직..
'제2의 GS이니마'도 오너4세가 찾는다, GS건설 허진홍 보폭 넓혀 허윤홍 뒷받침
비트코인 시세 13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매도세 뒤 장기 투자자 시장 주도"
정부 태안화력 사망사 관련 대책위와 협의체 구성, 재발 방지방안 논의
롯데그룹 '선임 사외이사' 면면 보니, '기업·실무경험' 지닌 인물로 변화 뚜렷
대형 정유사 리튬 선점 경쟁에 속도, 엑손모빌 옥시덴탈 이어 쉐브론도 참전
엔비디아 '블랙웰' AI 반도체 전성기 다가온다, "시가총액 5조 달러" 전망도
현대차 임단협 18일 시작,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위로금' 최대 쟁점될 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