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5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사전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티저 프로모션’을 열고 추가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추천 상품을 선 공개하고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미리 담아 놓는 고객에게 ‘시크릿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5월7일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할인율을 감춘 깜짝 쿠폰 형태로 제공된다. 빅스마일데이에 제공하는 전용 할인쿠폰과 함께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추천상품은 역대 빅스마일데이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표 상품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드롱기 에스프레소머신 △리바트 키즈책상의자 △미샤 색조 메이크업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이다.

특히 CJ제일제당, 나르왈, 블루독, 유한킴벌리 등 16개 핵심 브랜드의 경우 모든 상품에 시크릿 쿠폰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는 2017년부터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G마켓과 옥션의 대표 할인 프로모션이다. 올해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는 15회차로 5월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며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티저 프로모션에도 참여해 알뜰 쇼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