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04-30 1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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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황금연휴 동안 TV 방송으로 구매하는 상품을 빠르게 보내준다.
CJ온스타일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6일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 CJ온스타일이 황금연휴 기간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 CJ온스타일 >
공휴일인 5월4일부터 6일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CJ온스타일이 홈쇼핑업계에서 유일하다.
CJ온스타일은 2023년 9월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업계 최초로 오네(오늘·내일·일요일도착)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1월부터는 수도권에 한정됐던 빠른 배송 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1월부터 3월까지 빠른 배송 적용 택배 물동량은 월평균 17%씩 증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황금연휴 기간 TV 방송 상품을 놓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빠른 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방송 편성을 기존과 비교해 약 20%포인트 늘린 64%까지 확대했다.
5월4일에는 어린이날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전체 방송의 80%에 빠른 배송을 적용했다. 구매 당일이나 늦어도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선물 수요가 높은 건강식품·패션과 이른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3일 △AHC 선크림, 4일 △아디다스 쿨맥스 셔츠 △게스 썸머 셋업 △프란츠 투명 썬패치 △오쏘몰 바이탈, 5일 △클랍 앰플 △황성주 이롬 생식, 6일 △풀리오 △대상 마누카꿀 △에스더포뮬러 프로테오글리칸 등이 대표적이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황금연휴 매일도착’ 전문관을 열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TV 방송 상품 약 200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업계 최고 수준 배송 경쟁력으로 최장 6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주7일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쇼핑 경험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