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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 아들 정연호, 정식품 부사장 승진해 경영권 승계 성큼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6-12-22 14: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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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 부사장에 ‘오너 3세’ 정연호씨가 내정됐다.

정식품이 정연호 부사장 승진 등 9명의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성수 아들 정연호, 정식품 부사장 승진해 경영권 승계 성큼  
▲ 정성수 정식품 회장.
정 부사장은 정성수 정식품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인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의 손자다. 정식품 관계사인 화장품회사 오쎄에서 부서장으로서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상무보 2명, 감사 1명이다.

정식품은 한국 최초의 두유 제품 ‘베지밀’로 유명한 종합식품업체로 1994년에 사업다각화를 위해 식물성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공급하는 오쎄를 설립해 화장품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식품은 2015년 매출 2109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냈다. 2014년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00% 늘었다.

다음은 정식품의 인사발령 명단이다.

◆정식품
<선임>
부사장 △정연호
감사 △이균희
<승진>
전무 △김태형
상무 △이경재 △박점선
상무보 △박종범 △배영용
◆오쎄
<승진>
전무 △신승렬
상무 △최승림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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