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이익 267억 내 13% 줄어, 프로젝트 계약 지연 영향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4-28 14:0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330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9% 늘고, 영업이익은 13.1% 감소했다.

순이익은 199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23.7%가 줄었다.
 
현대오토에버 1분기 영업이익 267억 내 13% 줄어, 프로젝트 계약 지연 영향
▲ 현대오토에버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330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3.9% 늘고, 영업이익은 13.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올해 1분기 시스템통합(SI) 사업 매출은 2024년 1분기보다 26.7% 증가한 2996억 원으로 집계됐다. 

IT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5.8% 늘어난 3412억 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 매출은 192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1.6%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본사가 직접 수주하는 해외 인프라·시스템 구축 증가와 현대차 차세대 시스템(ERP) 구축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일부 프로젝트 계약 지연으로 인해 수익성은 일시적으로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