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시작, "통합대출 플랫폼 되겠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4-28 10:3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대출비교 서비스 상품을 기존 신용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시작, "통합대출 플랫폼 되겠다"
▲ 카카오뱅크가 28일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비교하기는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포함 다양한 제휴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한도와 금리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제1금융권과 보험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온라인 투자연계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비교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 금융사의 처분조건부, 후순위, 오피스텔,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비교해 알아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대화형 챗봇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용도와 주소, 연 소득, 주택 보유 수 등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그 뒤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를 통해 우대금리 등 구체적 정보를 확인하고 화면 하단의 대출 신청하기를 통해 제휴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동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여러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며 “카카오뱅크는 통합대출 플랫폼으로 성장해 고객의 금융생활 필수 앱으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일본 자동차 업계 상위기업 위주로 재편 전망, 중국 공세와 미국 관세 '이중고'
인도네시아 KB뱅크 '단비' 같은 1분기 흑자, 이환주 리딩뱅크 향한 고삐 죈다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전체 스마트폰 수요는 정체
미국 재무장관 "한국이 대선 전 관세협상 완성 원해", 정부 "서두르지 않아" 반박
SK텔레콤 유영상 국회서 유심 해킹사고 사과, "신뢰회복 불편해소 최선"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 가능성, 2020년 이후 첫 '골든크로스' 신호 등장
이재명 선대위 인선 발표, 총괄선대위원장 윤여준·강금실·정은경·김경수·김부겸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의 'SK텔레콤 메인 서버 해킹' 발언을 주목..
트럼프 정부 출범 100일 기념해 TSMC와 협력 강조, '반도체 관세' 면제하나
미국 2030년까지 ESS 배터리에 1천억 달러 투자, "관세로 중국산 취소될 수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