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T 해킹'에 사이버보안주 수혜 예상, 하나증권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주목"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4-28 09:1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이버보안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8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유심과 사이버보안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사이버보안’을 꼽았다.
 
'SKT 해킹'에 사이버보안주 수혜 예상, 하나증권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주목"
▲ 하나증권이 28일 오늘의 테마로 '사이버보안'을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코나아이, 지니언스, 샌즈랩, 케이사인, 드림시큐리티, 원스테크넷, 이글루 등을 제시했다.

SKT는 최근 해킹으로 고객들의 유심 고유번호와 단말기 고유번호 등이 해킹으로 유출돼 대응에 나섰다.

28일 오전 10시부터 SKT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SKT의 이번 조치는 가입자 2500만 명의 유심을 모두 교체해주는 것”이라며 “현재 SKT가 보유한 유심 재고는 100만 개 수준이며 5월 말까지 유심 500만 개를 추가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