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영화 '마스터' 첫날 순항, CJE&M의 흥행가뭄에 단비될까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6-12-21 18:0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마스터’가 CJE&M 의 영화 흥행가뭄에 단비 역할을 할까?

CJE&M은 영화투자배급 사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 손댄 ‘고산자, 대동여지도’와 ‘아수라’ 등 대형영화들이 흥행하지 못하면서 국내 배급사 순위가 1위에서 2위로 밀렸다.

  영화 '마스터' 첫날 순항, CJE&M의 흥행가뭄에 단비될까  
▲ (왼쪽부터) 영화 '마스터'의 세 주인공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씨.
CJE&M이 투자배급한 영화 ‘마스터’의 티켓 예매량이 개봉 첫날인 21일 오전 7시 기준 28만8천 장에 이르렀다. 흥행에 성공했던 ‘검사외전’이나 ‘명량’ 등의 첫날 예매량이 약 26만 장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초반 관심끌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씨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전부터 흥행배우의 조합과 화려한 줄거리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천만영화’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CJE&M에게 ‘마스터’의 흥행은 절실하다.

CJE&M은 올해 배급한 대형 영화들이 손익분기점을 못넘기는 부진한 성적을 내 쇼박스에 배급사 1위자리를 내줬다. ‘마스터’는 CJE&M이 올해 마지막으로 배급하는 영화기 때문에 ‘마스터’의 흥행 여부에 따라 CJE&M이 막판뒤집기를 꾀할 수도 있다.

쇼박스는 올해 11월까지 한국영화 기준 관객점유율 28.3%, 매출 2348억 원을 내 국내영화시장에서 점유율과 매출 양쪽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CJE&M은 관객점유율 24.7%, 매출 2024억 원을 내 2위로 밀렸다. CJE&M은 2015년에 국내영화배급시장에서 매출액점유율 22.5%, 관객점유율 22.9%로 1위를 했고 쇼박스는 매출액점유율 17%, 관객점유율 17.1%로 2위를 했다.

CJE&M은 한국영화 기준으로 올해 쇼박스보다 6편의 영화를 더 내놨지만 관객수는 300만 명 이상 뒤처졌다. CJE&M의 영화당 평균관객수는 145만4천 명으로 쇼박스의 305만2천 명에 비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