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LH와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열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4-24 11:0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LH와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열어
▲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3기 신도시 첫 본청약 단지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대우건설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25일 연다고 밝혔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하남시 망월동 941-1에 들어선다. 일반 수요자에는 27일부터 공개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분이다.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해 총 2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면 분양가는 △전용 51㎡A 4억9764만 원(최고가 기준, 이하 동일) △전용 51㎡B 4억9811만 원 △전용 55㎡A 5억3355만 원 △전용 58㎡A 5억6214만 원 △전용 59㎡A 5억7167만 원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9일부터 2일 동안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5월7일 특별공급 청약, 5월8~9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23일 이뤄진다.

신청 자격으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 세대원의 부동산 및 자동차 등 자산보유기준, 소득기준을 총족해야 한다. 일반공급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부한 자여야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로 3기 신도시 최선호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사전청약 당첨자의 이탈률이 적을 것으로 보여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