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다올투자 "씨젠 1분기 흑자전환 추정, 비코로나 진단시약 안정적 성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4-24 09:0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씨젠이 1분기 비코로나 부문 진단시약의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내고 “씨젠이 1분기 호흡기 진환의 비수기임에도 비코로나 진단시약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올투자 "씨젠 1분기 흑자전환 추정, 비코로나 진단시약 안정적 성장"
▲ 씨젠(사진)이 1분기 비코로나 진단시약 사업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를 낸 것으로 추산됐다.

씨젠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72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씨젠은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 및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 코로나19 진단시약을 통해 당시 연매출 1조 원을 넘기도 했지만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으로 접어들면서 실적에도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비코로나19 관련 진단시약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 것이다.

1분기에는 소화기 종합 진단(GI) 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실적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씨젠은 현재 비코로나 진단시약으로 호흡기 바이러스(RV)와 자궁경부암(HPV), 호흡기 세균(PB), 소화기 종합 진단(GI)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이들 제품이 포함된 비코로나 매출은 73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한 것으로 추산됐다.

앞으로도 유럽을 중심으로 비코로나 진단시약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현 연구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PCR 분자진단의 도입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의 주도 하에 자궁경부암 퇴출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되고 있어 씨젠의 매출 확대 근거로 작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박 연구원은 씨젠의 목표주가를 4만1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제시했다.

23일 씨젠 주가는 2만5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