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전기차 캐즘'에 울산 통합 니켈 제련소 양산 1년 연기, "공정 보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4-18 16:4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올인원 니켈 제련사업 투자계획’에 따른 제련소 양산 시점을 기존 2026년 초에서 2027년 내로 정정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투자 계획은 5154억 원을 들여 니켈 매트(matte), 니켈수산화침전물(MHP) 등 양극재 원료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통합 니켈 제련소를 울산 울주군에 일대에 짓는 것이 주 내용이다.
 
고려아연 '전기차 캐즘'에 울산 통합 니켈 제련소 양산 1년 연기, "공정 보완"
▲ 고려아연이 18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 울주군 일대에 조성하는 '올인원 니켈제련 사업 투자계획'의 양산시점을 2026년 초에서 2027년 중으로 늦추기로 결의했다. 사진은 2023년 11월 올인원 니켈제련소 기공식 당시 모습. <연합뉴스>

제련소는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완공 후 이차전지 소재용 니켈 생산능력은 연간 4만3600톤이다.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가 생산한 황산니켈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 등 전구체 양산업체에 공급될 예정이었다. 전구체는 이자전지 소재인 양극재의 직전 단계의 소재다.

고려아연은 사업 자금으로 켐코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1500억 원을 투자, 켐코를 연결종속 회사로 편입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약 6개월 정도 완공 시점을 늦추는 대신 공정을 보완키로 했다”며 “앞서 지난해 12월 투자계획 변경 사실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엑손모빌 "2050년 탄소중립 사실상 불가능, 화석연료 수요 되살아나"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