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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보합, 강남·서초·송파 속한 동남권 크게 하락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4-18 1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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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지수가 지난주와 같게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4일 조사 기준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5로 지난주와 같았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보합, 강남·서초·송파 속한 동남권 크게 하락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보합세를 보였다. 사진은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매수심리가 상승했다.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 매매지수는 102.7포인트로 지난주(101.9)보다 0.8포인트,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92.2포인트로 0.2포인트 올랐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위치한 서북권 매매지수도 101.2포인트로 0.8포인트 상승했다.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 매매지수는 102.3포인트로 1주 전(102.2)과 비교해 0.1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100.1포인트로 지난주(100.9)와 견줘 0.8포인트 낮아졌다. 토지거래허가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4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97.2포인트로 지난주(96.8)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수심리는 97.0포인트로 지난주(96.7)와 견줘 0.3포인트 높아졌다. 인천 아파트 매수심리도 95.1포인트로 지난주(93.2)보다 1.9포인트 올랐다.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9.5포인트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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