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객실 서비스 용품을 ‘록시땅’ 제품으로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4월부터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지점의 객실 어메니티(객실에 제공하는 여러 소모품 및 서비스 용품)를 록시땅의 대표 컬렉션인 ‘버베나’ 라인으로 변경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객실 서비스 용품을 ‘록시땅’ 제품으로 바꾸고 있다. 록시땅의 대표 컬렉션인 ‘버베나’ 라인 제품들. <호텔신라> |
록시땅은 프랑스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다. 1976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설립됐다.
프로방스 지역에서 자란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바디 케어, 핸드 케어, 헤어 케어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변경되는 어메니티는 록시땅의 베스트 컬렉션인 버베나 라인의 △샤워젤 △샴푸 △컨디셔너 △핸드&바디로션 △핸드워시 등 5종이다. 프로방스 지역에서 자란 버베나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들이다.
신라스테이는 현재까지 서울 구로, 삼성, 역삼, 서초 지점의 교체를 완료했다. 교체 작업은 6월까지 진행된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로컬 브랜드 ‘제주인디’ 어메니티를 유지한다.
신라스테이는 록시땅의 ‘아로마콜로지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는 “릴렉싱 위드 록시땅‘ 패키지도 21일부터 연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록시땅 '아로마콜로지 트래블 키트'를 포함한다. 트래블 키트는 샤워젤과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과 시어버터를 담은 비누 1종으로 구성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