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개발 나서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4-17 09:1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물류용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개발 나서
▲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왼쪽)과 허정우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업부설연구소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물류로봇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

협약식은 16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과 허정우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업부설연구소장 등 두 회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물류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물류는 동일한 공정을 반복하는 제조업과 달리 매일 수많은 종류의 상품을 다뤄야 해 자동화 난이도가 가장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고정형 자동화 설비 대신 사람처럼 판단하고 동작하는 휴머노이드가 물류산업에 최적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이동형 양팔로봇, 자율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로봇 하드웨어 기술을 제공하고 CJ대한통운 물류 환경에 적합한 로봇 플랫폼을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CJ대한통운은 물류 작업을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에이전틱 AI'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에이전틱 AI'는 기존처럼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의사결정하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이다. 

CJ대한통운은 이 기술을 통해 물류 전 과정의 자율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과 데이터 수집을 통해 로봇 행동 알고리즘을 완성한 뒤 올해 말부터 현장 실증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실증을 거쳐 도출한 협력 성과물은 CJ대한통운 주요 물류센터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향후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