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모간스탠리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1%로 하향, "관세 불확실성에 수출 역풍"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4-16 18:0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관세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을 반영했다.

모간스탠리는 16일 보고서를 내고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2%에서 1.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모간스탠리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1%로 하향, "관세 불확실성에 수출 역풍"
▲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는 관세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추가 경기 부양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캐슬린 오 모간스탠리 연구원은 "관세 문제 장기화와 주요국 성장 둔화로 한국의 중장기 성장 전망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1.4%로 예측하며 관세 불확실성을 비롯한 대외 여건 악화가 지속적으로 수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글로벌 무역 위축과 미국의 경기 둔화가 약세를 보이는 한국 경제 성장에 더 큰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이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에 점진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가능성도 악재로 지목됐다.

6월 조기 대선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한국의 정책적 여력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오 연구원은 하반기에 최소 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가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한국은행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2.0% 수준으로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