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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소상공인 위해 1천억 규모 '협약 보증 대출' 사업 진행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4-10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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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배민)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0일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보증 금액이 2개월여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소상공인 위해 1천억 규모 '협약 보증 대출' 사업 진행
▲ 배달의민족이 진행하는 협약 보증 대출 금액이 2달 여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1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천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 대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 원과 70억 원씩 출자해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고 카카오뱅크가 해당 보증서를 기반으로 대출 심사와 지급을 진행한다.

신용점수 문제로 1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가게 운영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이자 보전 정책에 따라 실질 금리가 최저 1%대까지 낮아졌다. 보증료 50% 환급,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천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협약보증 대출을 이어간다. 운영 지역도 현재 13개 광역시 도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협약보증 대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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