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의 마무리로 서울 동대문구를 찾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아이파크 현장 직원, 인프라본부 직원, 동대문구 지역주민, 지역센터 어린이 등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9일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서울 동대문구 성북천에 직접 제작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참가자들은 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흙공을 직접 제작한 뒤 성북천에 던지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월 서울 성동구를 시작으로 이번 동대문구까지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