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이 약 한 달에 걸친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금호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약 한 달에 걸친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사적으로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그린 도브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임직원이 모두 5천여 건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도브 챌린지’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금호건설의 임직원 성금 기부 캠페인 ‘도브(DOVE)’를 결합한 것으로 3월19일부터 4월9일까지 약 4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 △플로깅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일상 속 사회적 가치 실천 프로그램 ‘행가래’ 앱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거나 사내 게시판에 실천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를 독려하고 자발적 참여 문화를 형성했다.
금호건설은 그 결과 약 5천 건에 이르는 친환경 실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이끄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