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대신증권 "한화솔루션 시장 상황 개선 기대감, 북미 관세 정책도 우호적"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4-04 09:0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태양광 모듈의 판매가격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대신증권 "한화솔루션 시장 상황 개선 기대감, 북미 관세 정책도 우호적"
▲ 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 판매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화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3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화솔루션 주가는 2일 1만9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북미 지역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셀·웨이퍼 공장 가동으로 미국의 국내 생산품 가산점(DCA) 요건을 충족해 세제 혜택 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탑콘(TOPCon) 모듈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북미 태양광 모듈 평균 판매가도 0.26달러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약 4%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동남아산 반덤핑(AD) 및 상계관세(CVD) 최종 판정 결과를 앞두고 관세율이 추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 역시 북미 지역 판매가에 우호적 환경으로 바라봤다.

한화솔루션은 2025년 1분기 영업손실 88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손실이 58.58% 감소하는 것이다.

올해 1분기 화학 부문은 영업손실 600억 원을 기록하며 이전 분기보다 적자폭이 1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위 연구원은 “가성소다와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제품 가격 상승에도 저밀도폴리에틸렌(LDPE) 및 폴리염화비닐(PVC) 스프레드(판매가와 제조원가 차이) 약세가 지속된 부분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모듈 판매량이 2024년 4분기보다 43.1%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부문에서 2025년 1분기 영업손실로 22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1년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87.86%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