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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 "현대그린푸드 해외사업부 확대 지속, 군 급식시장 개화도 기대"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4-02 2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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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실적은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IBK투자증권은 2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 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1일 기준 주가는 1만46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해외사업부 확대 지속, 군 급식시장 개화도 기대"
▲ 현대그린푸드는 현대차그룹의 대미 31조 원 규모 투자발표와 군 급식 위탁 사업 확대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영업실적은 부진한 영업환경을 고려할 경우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5880억 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32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식경기 부진과 군납식자재 공급 물량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체급식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소폭이나마 이익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영업환경은 우호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명절 및 윤달효과 감소 그리고 주말 증가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효과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에 따른 영향으로 관련 비용 증가도 예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 식수 증가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이익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현대그린푸드의 경우 해외사업부 확대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 시장과 더불어 실적 성장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년 중동지사 매출액은 677억 원으로 전년대비 35% 이상 성장했고, 미국법인 매출 성장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남성현 연구원은 “향후 범현대가 추가적인 증설과 관련 식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군 급식 시장 개화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국방부는 2022년부터 급식 위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왔고, 올해 사업 대상 부대를 49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병역 여건 개선과 병력 감소에 따른 조치로 향후 시장 개방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대상 규모는 5만8천 명으로 전체 인원의 15% 수준에 불과하다. 향후 전체 시장이 개화될 경우 관련 규모는 2조2천억 원으로 추정한다. 

현대그린푸드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2조4100억 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1164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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