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애경산업 주가 장중 17% 급등, 애경그룹의 지분 매각 가능성에 영향 받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02 10:0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경산업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매각 가능성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애경산업 주가 장중 17% 급등, 애경그룹의 지분 매각 가능성에 영향 받아
▲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2일 장중 애경산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10시3분 코스피시장에서 애경산업 주식은 전날보다 17.03%(2470원) 오른 1만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8.28%(1200원) 높은 1만57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애경그룹이 지주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처분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날 전해졌다.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인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AK홀딩스는 지난해 말 기준 총 부채가 약 4조 원으로 부채비율은 328.7%에 달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배재규 거침없는 약진으로 4연임 간다, 한투운용 ETF '순자산 20조' 찍고 질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절차 순항, 존 림 생산능력 확대 더욱 속도내나
정의선 회장 체제 5년 만에 위상 확 달라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래차 기술과 지배구..
[알림] 2025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하노이)에 초대합니다
한진 조현민 첫 사내이사 3년 '선방' 평가, 해외 물류 사업 확대로 그룹 내 입지 더..
세계 빅테크 AI 투자 올해 600조에서 내년 740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예상
여야 기재위 국감서 관세협상·확장재정 공방, 구윤철 "국익 중심 협상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