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5대 완성차 업체 3월 판매량 감소세 전환, 기아는 국내외 모두 증가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01 19:2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5대 완성차 업체의 판매량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3월 합산 판매량은 70만283대로 집계됐다.
 
5대 완성차 업체 3월 판매량 감소세 전환, 기아는 국내외 모두 증가세
▲ 3월 기아의 차량 판매량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1.6% 감소한 것이다.

2월 판매량은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증가했으나 한 달 만에 역성장했다.

국내 판매량은 12만3916대로 2.9%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량은 57만8937대로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로 보면 현대차와 르노코리아 모두 국내 판매량 증가, 해외 판매량은 감소했다.

한국GM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감소했으며 KG모빌리티는 국내에서 감소하고 해외에서는 증가했다.

기아의 경우 국내외 판매량이 각각 2.0%, 2.3% 증가하면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JP모간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하반기 HBM 수요 불확실성 고려"
[오늘의 주목주] '빅테크 AI 투자 확대' SK하이닉스 4%대 상승, 코스닥 네이처셀..
일론 머스크의 오픈AI 소송 법정 간다, 샘 올트먼과 AI 경쟁 '신경전' 계속
롯데글로벌로지스 기업공개 잠정 연기, "적정가치 평가 가능할 때 재검토"
리튬 공급 과잉에 미국 최대 제련공장 건설 보류 이어져, "탈중국에 차질"
4월 현대차 기아 글로벌 판매량 증가, 국내·해외 판매량 동반 상승
[여론조사꽃]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 한덕수가 김문수·한동훈에 앞서
체코 불확실성 걷힌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원전사업 활로 더 넓어진다
우리금융 보험사 품고 종합금융그룹 간다, 임종룡 '혁신' 다짐으로 금융위 설득
하나증권 "아모레퍼시픽 백점 만점의 백점, 국내외 성장 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