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로이터 "현대차, 관세 영향으로 미국 내 자동차 판매 가격 인상 고려"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4-01 11:2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 딜러들에게 차량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미국 현지시각 31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딜러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4월2일 후 차량 가격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현대차, 관세 영향으로 미국 내 자동차 판매 가격 인상 고려"
▲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모습. <현대차그룹>

미국은 4월3일부터 수입산 자동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

파커 CEO는 가격 인상을 고려하는 이유를 두고 “관세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는 관세 영향으로 미국 내 차량 가격이 미국산은 3천 달러(약 443만 원), 멕시코와 캐나다산은 6천 달러(약 886만 원)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파커 CEO는 “우리는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 의존도가 높지 않으며, 미국에 확실히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3월24일 백악관에서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 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가격을 올리든 말든 상관없다”며 “수입산 자동차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는 미국산 자동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