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역 구간 운행 재개, 침수구간 배수 완료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4-01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침수로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역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

국토교통부는 경의중앙선 가좌-홍대입구역 침수된 선로구간의 배수를 완료하여 1일 오전 5시30분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역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역 구간 운행 재개, 침수구간 배수 완료
▲ 침수로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역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

국토부는 침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구간을 포함한 도시철도 주요 역사의 집수정 유지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여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위해 요인을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전날 오전 8시 32분경 경의중앙선 가좌역-홍대입구역 일부 선로에 침수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문산-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공덕-용문역 구간을 각각 반복 운행했다. 또 서울-신촌-가좌-DMC역 구간을 한시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하던 셔틀열차(전동차, 지상)는 30분 간격으로 운영했다.

국토부는 철도시설안전과장, 철도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하여 한국철도공사·소방청 등과 합동으로 운행복구 지원 및 침수 원인 조사에 나섰다. 사고 원인으로는 가좌역 인근 집수정의 배수펌프 고장이 선로침수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